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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심해지고.
쿠테타는 끝나지 않고..
우기는 다가오고...
댕기모기는 많아지고....
배는 고프고.....
집은 없는.....
기도하고 품어온 그 민족을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너무 없어서 답답합니다.
전세계에서 많은 NGO와 단체들이 구호품을 보내고 있다고 하지만,
현지 이야기들을 들어보니, 잘 전달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태국과 미얀마 사이의 정치적인 상황, 미얀마 군부의 방해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레이스 선교회가 크지 않지만
우리가 가진 네트워크들을 활용해서
정말 필요한 사람들에게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 자원들이 필요하여 SNS를 통해서 모금을 하고 있습니다.
예상외로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고, 계속 모이고 있습니다.
이 상황이 쉽게 끝나지 않을 것 같고 장기화 될 것 같습니다.
진행되어지는 상황들을 지속적으로 나누기 위해서 간단한 페이지를 개설합니다.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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