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코로나의 상황 속에 ..
태국의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불과 2-3주만에 하루 1000명이 넘었고, 오늘(4월 19일)은 1500명이 넘어섰습니다.
급증하는 코로나 환자가 각 지역마다 발생하며, 태국은 위험지역을 선정하고, 위험지역에 있는 사람들은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
그레이스 선교회가 있는 치앙마이 지역은 태국에서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호품을 전달하기 위해서 직접 갈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국경지역에 그레이스 멤버 교회들이 있습니다. 해당교회의 사역자들을 중심으로 구호품을 전달하기 위해서 해당 사역자들과 연락을 취하고 구체적인 전달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메*지역의 12개 교회에 8,000바트씩 총 96,000바트를 송금해주고..
120바트짜리 쌀 600개와 40바트짜리 기름 600통을 구매하여 메** 교회로 일괄 배달시키기로 했습니다..
각 교회는 성도들과 각 지역 주민들에게 해당 물품들을 나눠주리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먀** 지역은 *****을 통해 송금은 가능한데 출금이 쉽지 않아서..
일단 *** 계좌로 40,000바트를 송금하고..
**** 출금해서 **** 국경까지는 ****랑*** 이 40,000바트를 직접 가지고 가고
건너편에서 ****를 비롯해 다른 사역자들이 돈을 건네받고 미얀마 짜트로 환전해서
먀**** 마트에서 같은 가격의 쌀 250개와 기름 250통을 구매하고..
같은 방식으로 교회 중심으로 성도들과 이웃들에게 나누도록 하였습니다.
각 지역의 사역자들이 맡은 일들을 잘 해내기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국경지역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라서 여러 가지 위험요소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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